안동 가송리 부인당 본문
이곳 부인당은 공민왕의 딸을 신으로 모시는 당이다 동제는 마을회의에서 선출된 제관과 주민들이 매년 정월 대보름 전날(음력 1월14일)과 단오(음력 5월 4일)에 제를 올린다
가송리의 세개부락(가사리,쏘두들,올미재)주민들은 600년 가량 부인당에 제를 올리고 있다
부인당은 청량산의 지맥인 일출봉 능성이 끝나는 곳에 위치하고 있고 당의 오른쪽에 산신각이 있으며 당의 40미터 앞에 당나무가 있다. 동제는 길굿으로부터 지작해 유교식 제례, 진풀이, 마을회의등으로 구성되며, 특히 동제의 의식과 풍물가락이 잘 보존되어 그 가치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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