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파주] 조선 제25대 정종과 왕비 철인왕후의 김씨의 능인 파주삼릉의 예릉 본문
예릉은 조선 제25대 철종과 왕비 철인왕후 김씨의 능이다. 철종은 전계대원군 광의 셋째 아들로 순조 31년(1831)에 태어났다. 현종이 재위 15년 만에 자손이 없이 돌아가시자 그 이듬해 대왕대비인 순조의 비 순원왕후 김씨가 강화도에 살고 있던 철종을 불러들여 19세 때 창덕궁 인정전에서 왕위에 올랐다. 처음에는 대왕대비가 왕을 대신하여 나라를 다스렸고 그 뒤로는 외척의 세도로 인하여 국정을 바로잡지 못하고 재위 14년(1863) 12월에 창덕궁에서 돌아가셨다. 철인왕후는 영은 부원군 김문근의 달로 철종 2년(1851)에 왕비가 되었고 고종 15년(1878) 42세로 창경궁에서 돌아가셨다.
세계문화유산 조선왕릉 ( 철인왕후 김씨의 능)
김태욱의 문화재가 있는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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