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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 원평리 석조여래입상 (충북 유형문화재 제18호)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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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 원평리 석조여래입상 (충북 유형문화재 제18호)

카메라대감 2013. 2. 27. 20:47

충청북도 유형문화재 제18호인 충주 원평리 석조여래입상은 원평리 미륵석불이라고도 하며 충주 신니면 원평리 108-1에 위치해 있으면 삼층석탑과 같이 있다

 

연꽃이 새겨진 대좌(臺座) 위에 8각형의 넓은 갓을 쓰고 서 있는 거대한 석불이다. 머리 위에는 상투 모양의 큼직한 머리묶음이 있으며, 얼굴은 이목구비가 뚜렷하고 풍만한 얼굴이다. 양감 넘치는 어깨와 당당한 하체, 양 어깨를 감싸고 있는 묵중한 옷은 불상의 격을 높여 주고 있다. 고려시대 경기·충청 일대에서 유행하던 석불입상의 형식을 잘 따르고 있는 이 불상은 조각수법이 뛰어나서 당시의 대표적인 작품으로 추정된다. [문화재청 글참조]

 

 

 

 

 

 

김태욱의 문화재가 있는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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