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성대 삼층석탑 본문
고려 명장 인헌공 강감찬(984∼1031) 장군이 태어난 곳이다. 거란의 침략을 막아내는 데 큰 공을 세우고 백성들을 다스리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인 장군은 그 당시 백성들에게 흠모와 존경의 대상이었다. 백성들은 장군의 공적을 찬양하기 위해 집터에 삼층석탑을 세우고, 장군이 태어날 때 별이 떨어졌다고 하여 낙성대라 이름지었다고 한다. 그 뒤 낙성대를 보호하고 기념하기 위해 나라에서는 1973년부터 2년간에 걸쳐 안국사라는 사당을 짓고 장군의 영정을 모셨다. 집터에 있던 삼층석탑은 이곳으로 옮겼고 석탑이 있던 자리에는 비석을 세워 사적지임을 표시하였다. 현재 안국사는 공원으로 지정하여 관리하고 있다. [문화재청]
종목 :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 제4호
명칭 : 낙성대 삼층석탑 (落星垈 三層石塔)
분류 : 유적건조물 / 인물사건/ 인물기념/ 사우
소재지 : 서울 관악구 봉천동 산48
시대 : 고려시대
소유자(소유단체) : 국유
관리자(관리단체) : 관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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