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함안] 장춘사 오층석탑 (시도유형 제26호) 본문
종 목 |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68호 |
명 칭 | 장춘사오층석탑 (長春寺五層石塔) |
분 류 | 유적건조물 / 종교신앙/ 불교/ 탑 |
수량/면적 | 1기 |
지정(등록)일 | 1972.02.12 |
소 재 지 | 경남 함안군 칠북면 영동리 산14 |
시 대 | 시대미상 |
소유자(소유단체) | 장춘사 |
관리자(관리단체) | 장춘사 |
상 세 문 의 | 경상남도 함안군 문화관광과 055-580-2321 |
장춘사 대웅전 앞에 서 있는 탑으로, 다른 곳에 있던 것을 이곳으로 옮겨온 것이다. 원래는 2층 기단(基壇) 위에 5층의 탑신(塔身)을 올리고 있었으나 현재는 4층까지만 남아 있다. 탑신의 몸돌은 이 탑에서 가장 주목되는 부분으로, 평면이 모두 사다리꼴이 되도록 윗면의 폭을 좁혔다. 이는 층수가 올라감에 따른 시각적 안정감을 주기 위한 것으로 생각된다. 지붕돌은 밑면의 받침을 1·2층은 3단, 그 이상은 모두 2단을 두었고, 수평을 이루던 처마는 네 귀퉁이에서 살짝 들려 있다. 꼭대기에는 머리장식을 받치던 네모난 받침돌만 남아 있다. 전체적으로 안정감보다는 높고 날렵한 느낌을 주고 있다. 각 부분의 양식이나 수법으로 보아 고려 후기에 세운 것으로 추정된다. [문화재청]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