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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합천] 해인사 석등 (시도유형 제255호)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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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합천] 해인사 석등 (시도유형 제255호)

카메라대감 2011. 9. 8. 09:01

종 목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255
명 칭 해인사석등 (海印寺石燈)
분 류 유적건조물 / 종교신앙/ 불교/ 석등
수량/면적 1기
지정(등록)일 1985.11.14
소 재 지 경남 합천군  가야면 치인리 10
시 대  
소유자(소유단체) 해인사
관리자(관리단체) 해인사
상 세 문 의 경상남도 합천군 문화공보과 055-930-3175

해인사 대적광전 아래쪽의 3층 석탑 앞에 자리하고 있는 석등으로, 불교의식을 행할 때 불을 밝혀두는 기구이다.
등불을 밝혀두는 화사석(火舍石)을 중심으로, 아래에 3단의 받침을 두었고, 위로는 지붕돌과 머리장식을 얹었다. 높직한 4각 바닥돌은 한 면에 2개씩의 안상(眼象)을 새겼다. 그 위의 아래받침돌은 6㎝가량 층을 둔 다음 8잎의 연꽃무늬를 두었다. 가운데기둥은 후대에 와서 새로 만든 것으로 옛 모습을 찾을 수 없음이 안타깝다. 윗받침돌은 아래와 대칭되는 모습의 연꽃무늬를 새겼다. 8각 화사석은 4면에 4천왕상(四天王像)을 도드라지게 새기고, 나머지 4면에 창을 뚫었다. 지붕돌도 역시 8각으로, 경사면이 움푹하여 처마도 곡선처리 되었다. 꼭대기에는 몇개의 보주(寶珠:작은 공모양 장식)가 올려져 머리장식을 하고 있다. 바닥돌을 제외한 각 부분이 8각을 이루고 있는 전형적인 양식으로, 통일신라시대의 작품이다. [문화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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