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영동] 영국사 승탑 (보물 제532호) 본문
종 목 | 보물 제532호 |
명 칭 | 영동 영국사 승탑(永同 寧國寺 僧塔) |
분 류 | 유적건조물 / 종교신앙/ 불교/ 탑 |
수량/면적 | 1기 |
지정(등록)일 | 1971.07.07 |
소 재 지 | 충북 영동군 양산면 누교리 산138-1 영국사 |
시 대 | 고려시대 |
소유자(소유단체) | 영국사 |
관리자(관리단체) | 영국사 |
영국사는 통일신라 후기에 창건된 것으로 추정되며 고려 명종 때인 12세기에 원각국사에 의해 중창이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고려 고종 때 안종필이 임금의 명을 받아 탑과 승탑, 그리고 금당을 새로 지었다. 절 이름을 국청사(國淸寺)라 하였다가 후에 다시 공민왕에 의해 영국사로 불리게 되었다.
승탑은 영국사 안에서 남쪽으로 약 200m 떨어진 언덕 위에 위치하고 있다. 기단부·탑신부·머리장식부로 나뉘어지며 전체적으로 8각의 모습을 이루고 있다. 기단의 아래받침돌은 바닥돌과 한 돌이고 가운데받침돌은 8각의 면마다 무늬를 조각하여 넣었다. 윗받침돌 옆면에는 한 겹의 연꽃잎을 위아래로 장식하였다. 탑신에는 한 면에 직사각형의 문짝을 새기고 그 안에 자물쇠 모양을 돋을새김하였다. 지붕돌의 각 면에는 기왓골을 본떠 새겼는데 처마의 곡선과 잘 어울려서 경쾌한 인상을 준다. 머리장식으로는 복발(覆鉢)과 보주(寶珠)가 남아있다. 이 승탑이 세워진 연도는 절 안의 원각국사비와 연관지어볼 때 고려 명종 10년(1180)에 만들어진 것으로 보인다.
승탑은 영국사 안에서 남쪽으로 약 200m 떨어진 언덕 위에 위치하고 있다. 기단부·탑신부·머리장식부로 나뉘어지며 전체적으로 8각의 모습을 이루고 있다. 기단의 아래받침돌은 바닥돌과 한 돌이고 가운데받침돌은 8각의 면마다 무늬를 조각하여 넣었다. 윗받침돌 옆면에는 한 겹의 연꽃잎을 위아래로 장식하였다. 탑신에는 한 면에 직사각형의 문짝을 새기고 그 안에 자물쇠 모양을 돋을새김하였다. 지붕돌의 각 면에는 기왓골을 본떠 새겼는데 처마의 곡선과 잘 어울려서 경쾌한 인상을 준다. 머리장식으로는 복발(覆鉢)과 보주(寶珠)가 남아있다. 이 승탑이 세워진 연도는 절 안의 원각국사비와 연관지어볼 때 고려 명종 10년(1180)에 만들어진 것으로 보인다.
팔각원당형(八角圓堂型)의 기본형을 따른 부도(浮屠)이다. 8각의 지대(地臺)와 하대(下臺)가 동일한 돌로 되었고 지대석 위에 높이 괸 1단이 마련되었고, 여기에 기단부(基壇部)가 놓였으며 그 위에 탑신부(塔身部)가 놓여 있다. 기단은 상(上)·중(中)·하대(下臺)로 구성되었는데 특히 상대의 앙련(仰蓮)과 중대석 각면의 안상(眼象)이 주목된다. 탑신 1면에는 문비(門扉)와 자물쇠가 조각되었으며 옥개석(屋蓋石)에는 기왓골이 표현되어 있다. 건조 연대는 같은 경내의 원각국사비(圓覺國師碑)와 관련지어 볼 때 고려(高麗) 명종(明宗) 10년(1180)경으로 추정된다. [문화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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