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청송사지 부도 (시도유형 제3호) 본문
종목 | 시도유형문화재 |
제3호 (울주군) | |
명칭 | 청송사지부도(靑松寺址浮屠) |
분류 | 유적건조물 / 종교신앙/ 불교/ 탑 |
수량/면적 | 3기 |
지정일 | 1997.10.09 |
소재지 | 울산 울주군 청량면 율리 산107-4 |
시대 | 조선시대 |
소유자 | 울산광역시 |
관리자 | 울주군 |
문의 | 울산광역시 울주군 문화관광과 052-229-7633 |
부도는 승려의 무덤을 상징하여, 그 유골이나 사리를 모셔두는 곳이다. 이 부도들은 청송사터에서 300m 정도 떨어진 곳에 남아 있으며, 모두 3기에 이른다. 서로 크기만 다를 뿐 거의 같은 양식을 하고 있어서, 높직한 받침 위로 2단의 기단(基壇)을 두고 종모양의 탑신(塔身)을 올린 모습이다.
받침에는 연꽃무늬와 신장상(神將像)을 새겼으며, 2개의 돌로 이루어진 기단은 연꽃을 위아래로 대칭되게 조각하여 장식하였다. 탑신은 아래에 고사리 무늬를 새겨놓았다. 3기 중 1기의 탑에는 탑신에 ‘서응당진흡대사(瑞應堂眞洽大師)’라는 글씨가 적혀 있다. 꼭대기에는 꽃봉오리모양의 머리장식이 큼직하게 돌출되어 있다. 조선시대에 세워진 작품들로서, 청송사의 덕망높은 승려들의 사리를 모셔놓은 곳이라고도 한다. 3기중 1기는 그동안 넘어져 있던 것을, 1982년에 복원해 놓은 것이다. [문화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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