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축사 삼층석탑 (시도유형 제11호) 본문
종목 | 시도유형문화재 |
제11호 (동구) | |
명칭 | 동축사삼층석탑(東竺寺三層石塔) |
분류 | 유적건조물 / 종교신앙/ 불교/ 탑 |
수량/면적 | 1기 |
지정일 | 2000.11.09 |
소재지 | 울산 동구 동부동 565 |
시대 | 신라 |
소유자 | 동축사 |
관리자 | 동축사 |
문의 | 울산광역시 동구 문화체육과 052-209-3470 |
동축사는 『삼국유사』의 황룡사 장륙조에 의하면, 인도의 아육왕이 인연 있는 국가에서 장륙존불이 이루어지기를 기원하여 황철 5만 7천근과 황금 3만분을 배에 실어 띄울 때 함께 보냈다는 1불과 2보살의 상을 모시기 위하여 신라 진흥왕 34년(573)에 처음 건립하였다고 전해지는 절이다. 그 후 경순왕 8년(934), 고려 정종 때, 조선 세조 3년(1457), 1931년, 1975년,2005년에 고쳐 지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이 동축사 삼층석탑은 신라의 전통양식인 중층기단 삼층석탑이다. 화강암으로 된 이 탑의 기단은 면석이 모두 없어져 원래의 정확한 높이를 알 수 없다. 탑신부는 몸돌과 지붕돌이 모두 한개의 돌로 되어 있으며, 몸돌에는 네 모퉁이에 기둥을 본 떠 새겼는데, 지붕돌의 받침은 1·2층은 5단이나 3층은 3단으로 되어 있다. 상륜부는 노반과 보개만 얹혀 있는데, 돌의 재질이 탑신부와 다른 사암계통이어서 이 석탑이 여러 차례에 걸쳐 고쳐졌음을 알 수 있다. 2005년 현 위치로 옮겨 기단부의 일부 부재를 첨가하여 복원 하였다. [문화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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