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당진] 영탑사 칠층석탑 (문화재자료 제216호) 본문
종목 | 문화재자료 |
제216호 (당진군) | |
명칭 | 영탑사칠층석탑(靈塔寺七層石塔) |
분류 | 유적건조물 / 종교신앙/ 불교/ 탑 |
수량/면적 | 1기 |
지정일 | 1984.05.17 |
소재지 | 충남 당진군 면천면 성하리 510 |
시대 | 고려시대 |
소유자 | 대한불교조계종영탑사 |
관리자 | 대한불교조계종영탑사 |
문의 | 충청남도 당진군 문화체육과 041-350-3122~3 |
영탑사 법당 뒤의 바위 위에 서 있는 7층 석탑이다. 『당진군사』에는 조선 정조 22년(1798) 연암당 지윤스님이 유리광전을 보수하면서 그 뒤 바위에 5층탑을 세운 후 절 이름을 ‘영탑사’라 하였다는 기록이 보이는데, 원래는 7층탑이었던 것으로 전한다. 이후 훼손되어 5층만 남아있던 것을 1920년대에 이 절의 신도들에 의해 다시 7층의 모습을 되찾게 되었다 한다. 바위를 기단(基壇)삼아 7층의 탑신(塔身)을 올려놓은 이 탑은 바위와 탑이 만나는 부분이 조금 어긋나 있어 원래의 자리는 아닌 것으로 보인다. 탑신의 각 몸돌과 지붕돌은 각각 하나의 돌로 이루어져 있으며, 몸돌의 네 면에는 모서리마다 기둥을 본뜬 조각이 있다. 지붕돌은 1층부터 5층까지는 완만한 경사를 이루면서 처마의 선이 거의 직선을 이루고 있는 반면, 새로 만든 6층과 7층은 네 귀퉁이에서 심하게 들리고 밑면의 받침조각도 얇아서 서로 대조를 보이고 있다. 꼭대기에 있는 머리장식은 지극히 간략화된 모습이다. [문화재청]
[충남당진] 영탑사칠층석탑 (문화재자료 제21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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