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부여] 동사리 석탑 (문화재자료 제121호) 본문
종목 | 문화재자료 |
제121호 (부여군) | |
명칭 | 동사리석탑(東寺里石塔) |
분류 | 유적건조물 / 종교신앙/ 불교/ 탑 |
수량/면적 | 1기 |
지정일 | 1984.05.17 |
소재지 | 충남 부여군 부여읍 쌍북리 37-13 |
시대 | 고려시대 |
소유자 | 국립부여박물관 |
관리자 | 국립부여박물관 |
문의 | 충청남도 부여군 문화관광과 041-830-2241 |
국립부여박물관에 자리하고 있는 탑으로, 탑이 있었던 원래의 터에는 비석을 세워 그 자리를 밝혀두었다. 형태는 전체의 무게를 지탱해주는 기단(基壇)을 2층으로 마련하고, 그 위로 5층에 이르는 탑신(塔身)을 쌓아올렸다. 아래층 기단의 네 면에는 면마다 3개씩의 안상(眼象)을 얕게 새겨 장식하였다. 위층 기단은 윗면에 연꽃무늬를 두르고, 네 모퉁이마다 돌출된 꽃조각을 두었다. 탑신의 몸돌은 모서리마다 기둥모양을 조각하였는데, 2층 몸돌부터는 심하게 높이가 줄어들어 1층의 부피와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 지붕돌은 낙수면이 아래로 내려오면서 곡선을 이루고 있고, 처마는 네 귀퉁이에서 부드럽게 위로 들려 있으며, 밑면에 3단씩의 받침을 새겨놓았다. 꼭대기에 놓인 머리장식은 훗날 새로 만들어 복원해 놓은 것이다. 위로 올라갈수록 탑신의 몸돌 높이가 심하게 낮아지고 있어, 전체적으로 길쭉하고 가느다란 인상을 준다. 고려시대에 세운 탑으로, 당시에 유행하던 석탑양식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다. [문화재청]
[충남부여] 동사리석탑 (문화재자료 제121호)
3D 적청입체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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