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부여] 화성리 오층석탑 (문화재자료 제89호) 본문
종목 | 문화재자료 |
제89호 (부여군) | |
명칭 | 화성리오층석탑(花城里五層石塔) |
분류 | 유적건조물 / 종교신앙/ 불교/ 탑 |
수량/면적 | 1기/2.3㎡ |
지정일 | 1984.05.17 |
소재지 | 충남 부여군 외산면 화성리 478-1 |
시대 | 고려시대 |
소유자 | 재단법인한국불교태고원 |
관리자 | 화암사 |
문의 | 충청남도 부여군 문화관광과 041-830-2241 |
화암사라는 작은 암자의 앞마당에 자리하고 있는 탑으로, 옛 절의 흔적은 찾아보기 어렵다. 암자를 지을 때 함께 복원해 놓은 이 탑은 많은 부분들이 없어져 원래의 모습을 잃어가고 있다. 지금은 맨 아래에 기단(基壇)의 일부로 보이는 넓적한 사각돌을 두고 그 위로 탑신(塔身)의 1층 몸돌을 올린 후, 4개의 지붕돌을 포개어 놓은 모습인데, 주변에 지붕돌이 하나 더 남아있어, 원래는 5층 석탑이었을 것으로 보인다. 그나마 남아 있는 탑신의 1층 몸돌은 ⅓정도가 깎여 있어 탑 전체가 무너질 듯한 위험을 안고 있다. 지붕돌은 밑면에 4단씩의 받침을 두었으며, 처마는 직선을 유지하다 양 끝에서 서서히 곡선을 그리고 있다. 지붕돌의 모습이나 탑의 전체적인 구성양식으로 보아 고려시대 전기에 세운 탑으로 추측된다. [문화재청]
[충남부여] 화성리 오층석탑 (문화재자료 제8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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