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보은] 법주사 대웅전 (보물 제915호) 본문
종목 | 보물 제915호 |
명칭 | 보은 법주사 대웅보전(報恩 法住寺 大雄寶殿) |
분류 | 유적건조물 / 종교신앙/ 불교/ 불전 |
수량/면적 | 1동 |
지정일 | 1987.03.09 |
소재지 | 충북 보은군 속리산면 사내리 209 법주사 |
시대 | 조선시대 |
소유자 | 법주사 |
관리자 | 법주사 |
속리산 기슭에 있는 법주사는 신라 진흥왕 14년(553)에 처음 지었고, 혜공왕 12년(776)에 다시 지었다. 임진왜란으로 모두 불탄 것을 인조 2년(1624)에 벽암이 다시 지었으며 그 뒤 여러 차례 수리를 거쳐 오늘에 이르고 있다. 대웅전은 앞면 7칸·옆면 4칸 규모의 2층 건물로, 지붕은 옆에서 볼 때 여덟 팔(八)자 모양을 한 팔작지붕이다. 지붕 처마를 받치기 위해 장식하여 만든 공포는 기둥 위와 기둥 사이에도 있는 다포 양식이다. 내부에 모신 삼존불은 벽암이 다시 지을 때 조성한 것으로 가운데에 법신(法身)인 비로자나불, 왼쪽에 보신(報身)인 노사나불, 오른쪽에 화신(化身)인 석가모니불이 있다. 이 건물은 무량사 극락전, 화엄사 각황전과 함께 우리나라 3대불전(佛典) 중 하나이다. [문화재청]
법주사 대웅전 보물 제91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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