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 시도유형문화재 
제64호 (김제시)
명칭 귀신사석수(歸信寺石獸)
분류 유물 / 기타종교조각/ 민간신앙조각/ 석조
수량/면적 1구
지정일 1974.09.27
소재지 전북 김제시  금산면 청도리 81
시대  
소유자 귀신사
관리자 귀신사
문의 전라북도 김제시 문화관광과 063-540-3733

귀신사 3층 석탑 앞쪽에 놓여 있는 것으로, 웅크리고 있는 사자상 등 위로 남근석(남성의 생식기 모양으로 다듬은 돌)이 놓여 있다. 사자상은 머리를 치켜들고 앞을 바라보고 있는데 매우 사실적으로 표현되었다. 남근석은 2단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아랫부분은 대나무에서와 같은 옅은 마디를 두었다. 사찰 내에서 이러한 조각상을 찾아보기란 매우 드문 것으로, 이에 대해서는 두가지의 설이 제기되고 있다. 하나는 풍수지리상으로 이 터가 좋은 형상이 아니어서 이를 누르기 위해 세웠을 것이라는 것과 다른 하나는 원래 남근석을 두는 사찰은 백제 왕실의 내원사찰(內願寺刹)뿐이므로, 이로 보아 이 절은 백제 때의 사찰일 것이라는 설이 그것이다. 만든 시기는 아직 확실히 밝혀지지 않고 있으나, 그 비슷한 예를 찾아볼 수 없는 독특한 모습과 사실적인 조각만으로도 충분한 가치를 지니는 작품이다.
이 석수는 불교(佛敎)와 남근숭배사상(男根崇拜思想)이 어우러진 신앙미술품으로, 앉아 있는 사자상(獅子像)의 등 위에 남근석(男根石)을 올려놓은 예술감각이 뛰어난 조각품이다. 불교와 무속이 합쳐진 귀신사의 석수와 남근 조각품은 이곳 사찰명(寺刹名)인 국신사(國信寺), 구순사(狗脣寺), 귀신사(歸信寺)의 여러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풍수지리(風水地理)에 의하여 이곳 지형(地形)이 구순혈(狗脣穴)이어서 터를 누르기 위하여 세워졌다는 설과 백제왕실(百濟王室)의 내원사찰(內願寺刹)로서 남근과 합쳐진 돌사자상을 세웠다는 설이 있다. 서쪽을 향해 웅크리고 앉은 이 돌사자의 길이는 158cm이고 높이는 62cm이다. 등위 중간 부분에 우뚝 솟은 남근석은 2단으로, 아랫부분의 길이는 72cm이고 윗부분은 40cm이다. [문화재청]

귀신사석수  시도유형문화재  제64호 (김제시)
 



 
Posted by 청연/김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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