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고색동 도당굿 ( 국가중요무형문화재 제98호 경기도 도당굿 ) 본문

민속신앙/전통의식 민속

고색동 도당굿 ( 국가중요무형문화재 제98호 경기도 도당굿 )

카메라대감 2022. 10. 20. 13:44
728x90

돌돌이 

돌돌이는 마을에 있는 경계를 다니면서 나뿐 기운인 부정을 막는 기능을 같고 있는 의식이다 굿에 참여하는 모든 사람들이 온 동네 곳곳을 돌며 고사소리를 한다 특히 고색동은 줄다리기가 유명하기 때문에 줄을 보관하는 창고로가서 수살맥이를 한다.

 

 

 

장문잡기

굿패들과 당에 당도하면 당 앞에 볏삼을 놓고 당할머니가 앉으면 산이(화랭이)와 잽이 동민들이 늘어선다 

산이가 명금이하(銘金以下) 대취타(大吹打) 하라고 구령조로 소리하면 징을 두번치고 해금, 젓대, 피리, 장구, 북으로 취타를 친다 그리고 당할머니 앞에서 자신들의 기예를 펼친다

 

 

부정청배 선부정

화랭이가 앉은 말로 부정청배를 한다 이후에 무녀(무격, 미지)의 선부정이 이어진다 이처럼 부정, 시루, 제석, 군웅거리에서는 화랭이의 앉은 청배와 미지 즉 무녀의 선굿이 겹으로 이루어진다 청배가 끝나고 나면 무격이 평복에 부채와 방울을 들고부정상 앞에서 선부정을 한다 선부정은 굿청에 모인 모든 사람들의 부정을 풀어버리고 잡귀 잡신이 굿판에 범접하지 못하도록 하는 제차이다.

 

 

도당모셔들이기 

마을을 지키는 도당신을 모셔들이는 굿거리 제차이다 미지는 혹천익에 빛갓을 쓰고 부채와 방울을 들고 전국 명산에 산신을 청배해 도당에 모신 다음 굿청에 모인 사람들에게 복잔을 내려준다

 

 

시루청배 시루굿

산이가 천지창조의 시루청배를 장구를 치며 구송한다. 미지는 대동시루를 굿상앞에 놓고 대동의 안녕과 가가호호의 평안을 위해서 시루고사를 드린다 시루굿의 마달을 시루말이라 하는데 세상이 생긴 내력부터 시작하여 각종 신격들을 청배해 마을의 안녕과 가정의 평안을 기원한다.

 

 

제석청배 제석굿

명과 복을 주는 제석신을 위한 거리로 산이가 앉아서 장고를 치며 먼저 제석청배를 하며 제석의 내력을 밝힌다

무녀 또는 미지는 가사 장삼을 입고 고깔을 쓴다 군웅굿과 함께 경기남부의 대표적인 굿거리다 제석굿에서는 바라를 팔면서 자손들에게 명과복을 준다.

 

 

손굿

손굿은 과거에 천연두나 마마 같은 병이 있을때 손신의 노여움을 타서 병이 돈다고 하여서 마마신을 잘 대우하는굿거리다. 화랭이들이 손님노정기라고 하여서 손신이 중국에서 해동 조선으로 나오는 과장을 엮는 노정기를 한다

 

 

대감굿

도당대감을 놀리른 굿거리다   경기도에서는 한양굿과는 달리 상산이나 별상은 놀지 않고 대감만 한다.   대감굿에서는 욕심 많고 탐심이 많다는 대감이 질펀하게 논 다음 굿판에 모인 사람들에게 대감 술잔을 내려주는데 복잔이라고 한다.

 

 

군웅청배 군웅굿

도당에서는 군웅굿을 하고 가정에서는 조상굿을 한다. 군웅은 마을의 큰 조상에 해당하는 신격으로 도당굿에서는 가장 중요한 굿거리다.  산이가 앉은 말로 장고를 치면서 먼저 군웅청배를 한다.   홍천익에 빛갓을 쓴 무녀가 방수밝이 군웅천근 군웅마누라라 하여 살아있는 닭을 놀리며 액을 풀고 사방에 활을 쏘아 수부를 막는다.  군웅상을 마주하고 화랭이와 무녀가 쌍군웅을 서며 방수를 밟는다. 손굿과 마찬가지로 화랭이의 군웅노정기가 펼쳐진다.

 

 

뒷전

굿판에 따라든 각종 잡귀잡신을 먹여서 보내는 거리로 굿꾼과 깨낌꾼의 씨름으로부터 시작되어 날몰라 타령등의 무가들이 북의 반주에 맞추어 이루어진다 마지막으로 정애비라는 허수아비를 징치하고 태움으로 해서 끝을 맺는다.

 

 

고색동 도당굿

고색동에는 제와 굿이 동시에 거행이 되던 마을로 제일이 되면 먼저 축관과 제관 유사를 선출한다. 제는 유교식 제차를 따르게 되며 영시->초헌례->아헌례->종헌례->소지->송신 순으로 진행된다 또한 고색동에는 전통적인 풍물놀이가 전승되고 있다. 마을의 큰 행사에는 반드시 풍물을 울리는데 돌돌이를 하고 나서 당제를 지내기전 당을 세바퀴 돌고 인사한다.

 

국가중요무형문화재 제 98호  경기도 도당굿 

728x90
0 Comments
댓글쓰기 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