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종의 창덕궁 창건 당시에 조성되어 창덕궁과 창경궁의 공동 후원이 되었다. 임진왜란 때 대부분의 정자가 불타 버리고, 1623년 인조 때부터 역대 왕들에 의하여 개수. 증축되어 현재의 모습을 이루었다. 창덕궁 후원은 지형을 그대로 살리면서 골짜기마다 인공적인 정워을 삽입시켜, 최소의 인위적인 손질을 더해서 자연을 더 크게 완성시킨 절묘한 솜씨를 자랑한다. 4개의 골짜기에 각각 부용지, 애련지, 관람지, 옥류천 정원이 펼처진다. 4개의 정원은 안으로 들어갈수록 크고 개방한 곳에서 작고 은밀한 곳으로, 인공적인 곳에서 자연적인 곳으로 점진적으로 변화하며 결국은 큰 자연인 뒷산 매봉으로 연결된다. 세계 대부분의 궁궐 정원은 보고 즐기기 위한 관람용인데 비해, 창덕궁 후원은 여러 능선과 골짜기를 오르내리며 온몸으로 느끼는 체험 정원이었다. 또한 여러 복합적인 기능을 수용한 장소이기도 했다. 시를 짓고 학문을 논하며 사색에  잠기던 곳이었고 때로 연회를 열고 활쏘기 놀이를 즐기던 곳이었다. 왕이 참관한 가운데 군사훈련도 행해졌고, 왕과 왕비가 백성들의 생업인 농사를 짓고 누에를 치기도 했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김태욱의 문화재가 있는 풍경

 

 

2013/01/01 - [서울_사진] - 창덕궁 후원의 가을 1/4

 

2013/01/01 - [서울_사진] - 창덕궁 후원의 가을 2/4

 

2013/01/01 - [서울_사진] - 창덕궁 후원의 가을 3/4

 

2013/01/01 - [서울_사진] - 창덕궁의 가을

Posted by 청연/김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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