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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파주] 보광사 숭정칠년명동종 (시도유형 제158호)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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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파주] 보광사 숭정칠년명동종 (시도유형 제158호)

카메라대감 2010. 10. 28. 19:34
종목 시도유형문화재 
제158호 (파주시)
명칭 파주보광사숭정칠년명동종(坡州普光寺崇禎七年銘銅鐘)
분류 유물 / 불교공예/ 의식법구/ 의식법구
수량/면적 1구
지정일 1995.08.07
소재지 경기 파주시  광탄면 영장리 13
시대 조선시대
소유자 보광사
관리자 보광사
문의 경기도 파주시 문화관광과 031-940-4352

보광사 법종각에 있는 높이 98.5㎝의 중형 범종이다. 둥근 형태의 머리 위에는 2마리의 용이 있어 종을 매다는 고리 역할을 하고, 어깨부위에는 꽃무늬로 장식하였다. 몸통은 띠를 둘러 구획을 나누었다. 위쪽에는 사각형의 4개와 유곽과 4구의 보살입상이 교대로 배치 되었다. 아래쪽에는 발톱이 5개인 용과 만든기시를 알려주는 글이 양각되어 있다. 종의 입구로부터 조금 위쪽에는 파도무늬와 용으로 된 문양을 두었다. 조선 인조 12년(1634) 설봉자(雪峯子)가 만들었다. 이 범종의 형태는 현등사 종이나 설봉자의 또 다른 작품인 고려사 종과 양식이 매우 흡사하다. 전체적으로 푸른 녹이 감돌며, 볼륨감과 안정감이 있는 조선 후기 범종이다. [문화재청]

[경기파주] 보광사숭정칠년명동종 (시도유형 제15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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