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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석탑/충남권 석탑

[충남 부여] 금암리 오층석탑 (문화재자료 제88호)

카메라대감 2010. 10. 26. 22:16
종목 문화재자료 
제88호 (부여군)
명칭 금암리오층석탑(金岩里五層石塔)
분류 유적건조물 / 종교신앙/ 불교/ 탑
수량/면적 1기
지정일 1984.05.17
소재지 충남 부여군  규암면 금암리 381
시대  
소유자 임동묵
관리자 부여군
문의 충청남도 부여군 문화관광과 041-830-2241

금새 마을에 자리하고 있는 석탑으로, 집터를 다지던 중 탑의 부분석재가 발견되어 복원해 놓은 것이다. 마을 이름은 ‘금사(金寺)’라는 절이름에서 따온 것이라 하며, 공사 당시 금동으로 만든 불상의 일부분이 함께 발견되어 이 일대가 절터였음을 뒷받침해준다. 탑은 동그란 판돌 위로 탑의 몸돌이 하나 놓여 있고, 그 위로 5개의 지붕돌을 차례로 쌓아 올린 모습이다. 둥근 판돌이 이 탑의 기단(基壇)역할을 하는 듯 하나, 원래의 것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하나만 남아있는 탑신의 몸돌은 네 모서리에 기둥 모양을 새겨 놓았다. 지붕돌은 각층에 3단의 받침이 있다. 특히 5층 옥개석의 받침은 3단이긴 하지만 가장 하단은 굉장히 퇴화되어 있는 상태이다. 없어진 부분들이 많아 원래의 모습을 잃어가고 있으며, 다른 탑에 비해 규모도 작고 불완전한 모습이다. 지붕돌의 밑받침을 3단으로 두거나, 3층 이상은 전혀 두지 않는 등 불규칙한 양식을 보여주고 있어 고려시대에 세운 탑으로 추측된다. [문화재청]

[충남부여] 금암리오층석탑 (문화재자료 제8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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